익산시는 ‘왕궁리 탑리마을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왕궁면 왕궁리 탑리마을 안길 가로변의 노후된 도로 및 담장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 정주여건 및 백제왕도 고도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담장 철거, 보수 정비 및 안길포장 공사를 진행,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익산문화재 야행과 연계할 방침”이라며 “탑리마을 가로환경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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