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도시 전주' 위상 제고
생활체육 3대 사업 확대 운영
체육교실 1년 2회 22여개 종목
광장사업 '스포츠7330' 운동
즐거운 주말리그 13개 종목
500여개 클럽 6만3천여명 참여
생활체육학교 50개 학교 운영
체력인증센터 나이별 맞춤
운동프로그램 제공 무료 측정

2019년 통합 3년차를 맞는 전주시 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 체육복지 등을 기치로 내걸고 ‘스포츠 생활화를 통한 시민의 행복실현’라는 비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경영목표의 확대 및 효율적인 체육시설운영 방안 강구 등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주시 체육회 실행목표는 ‘손에 닿는 스포츠’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각종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참여확대, 참여시설 확충, 동호인 클럽활성화 등 스포츠복지사업을 제고하고, 한국의 꽃심 전주를 널리 알려 ‘체육도시 전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이다.



○ 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를 위한 생활체육 3대 사업 확대

생활체육 3대사업인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광장, 즐거운(동호인)주말리그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생활체육교실은 1년 2회 4월과 9월에 운영되며, 덕진수영장등 65여개에서 수영, 탁구, 요가 등 22여개의 종목으로 약 6,000 여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광장사업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스포츠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실천하기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공원, 천변, 광장을 직접 방문 참여하면 된다.

(천변 등 65개소에서 22만7,000여명 참여예정) 즐거운(동호인) 주말리그는 배구, 축구,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 등 총 13개 종목별로 리그가 펼쳐지고, 참가인원 500여개 클럽 6만3,000여명이다.

경기는 종목별로 10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1월까지 5,000경기가 진행된다.


○ 생활체육 선진화의 출발점 학교체육 지원 사업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은 학교(안) 덕진초등학교 외 50개 학교 축구 외 15개 종목으로 1,600여명의 학생과 학교(밖) 종목으로는 트램폴린, 골프 등 10여개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국민체력 100 전주체력인증센터 운영

국민체력 100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력인증기관으로 올해로 4년차 운영하고 있다.

성인(19∼64세), 어르신(65세 이상), 청소년(13∼18세)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강 체력과 운동 체력 등을 측정한 뒤 개인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또 첫 측정 2개월 후에 문자로 재측정을 안내해 체력 향상도를 평가하는 사후관리도 있으며, 특히 학교, 관공서, 군부대, 직장 등 다양한 계층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측정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무료로 측정을 하고 있다.

전주시체육회 홍봉성 사무국장은 “언제나 시민 곁에, 행복한 체육도시 전주를 위한 각종 체육교류 및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체육도시 전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경영목표의 확대, 성과지향적인 조직문화 구축, 효율적인 체육시설 운영방안 강구 등 선진체육시스템 도입으로 전주시 체육회의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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