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5일 ‘부령 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로부터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전해온 후원금 410만원을 기탁받았다.

부안군에 소재한 ‘부령 새마을금고’는 끼니를 절약해 모은 식량을 기부하는 사랑의 좀 도리 운동을 통해 준비한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해마다 이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부령 새마을 금고(이사장 송진삼)에서는 “저소득 아동의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부령 새마을 금고의 후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교육청소년과 문숙자 과장은 부령새마을금고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금은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마중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부령 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내실있게 쓰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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