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앤쿡 등 40개팀 전문컨설팅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라북도와 함께 7일 소셜캠퍼스 온에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최종 선정 창업자(팀)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유)이연심리상담지원센터, 토리앤쿡, 수화담 등 40개 팀이 참여한다.

경진원은 협약식 이후 주요사업 안내 및 지침 교육, 사업비 회계처리 기준 안내, 담임멘토와 창업팀 매칭, 사전진단 안내 등을 진행, 이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이들 팀에게는 사업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와 심화교육, 자원연계, 사후관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상시 전담인력 배치,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 및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진권 경진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최종 선정된 창업자(팀)들이 도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도내 사회적경제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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