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1억8천90만주로 전달보다 19.09%(4천268만주)가량 감소했다.

거래대금(1조1천712억원) 역시 20.66%(3천60억원) 정도 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87%)은 전달보다 0.03%p, 거래대금(0.64%)도 0.01%p 소폭 증가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일신석재, 한창, 보해양조, 사조동아원, 일성건설, 서울식품 등의 순이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포비스티앤씨, 대명코퍼레이션,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데코앤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의 순으로 집계, 코스닥시장에서는 아난티, 대아티아이, 신라젠, 아세아텍, 대명코퍼레이션, 셀리드 등으로 파악됐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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