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지역발전협의회 이·취임식이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장, 한완수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8∼9대 권호철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옥정호꽃걸음 빛바람축제와 국사봉 해맞이축제를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역할을 다 해왔다.

또한 면민들의 바램인 복지회관건립과 노인일자리사업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조기에 해결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신임 김경운 회장은 “면민들의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을 위해 2년 동안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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