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는 전북도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에 따라 추진, 사회적경제 기업에 도내 청년들이 근무하면 월 200만원과 교통비 1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 대상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지원기관·단체로, 경진원은 37명 정도의 청년을 추가 지원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www.청년혁신가.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진원 사회적경제팀(063-711-2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난해 이 사업에 12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161명의 청년이 기업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통해 기업의 인지도 향상 및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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