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용성)가 ‘2019년 신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대인관계,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CYS-Net)의 중추기관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 기간 동안 부모교육을 비롯해 친구관계, 자존감, 정서조절 향상을 위한 대인관계 집단프로그램, 자녀관계 증진 및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예방 아웃리치 등을 실시한다.

지난 3월 4일에는 남원시 한빛 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했으며, 오는 13일은 남원시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남원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김용성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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