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가정폭력 등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북도가 도민 곁으로 찾아간다.

10일 도는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민들에게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의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성폭력예방교육 21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민간기업 종사자, 노인, 장애인, 학부모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 대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오는 1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는 전북도 교육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가 주관하는 ‘제1차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워크숍’도 진행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문의나 신청은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227-2044)로 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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