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이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주문했다.

11일 안 서장은 오전에는 나운지구대를, 오후에는 개정파출소를 방문해 지역경찰 근무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 서장은 매일 치안여건에 따라 총 21개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안상엽 서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직원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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