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3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쳤다.

건물 3층과 4층에 있던 이모씨(49) 등 5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2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충전 중인 전동 퀵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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