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11일 올해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 및 승진 공무원을 초청해 ‘CEO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격려하기 위해 마련, 이를 통해 새롭게 우정가족으로 출발하는 새내기 공무원과 6·7급으로 승진한 공무원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은 도서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 박경호 주무관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전북우체국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무 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우체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6·7급으로 승진한 공무원도 각자의 위치에서 우정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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