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상생협력 MOU
벽골제 행사장 공동 홍보
김제 농특산품 상품 개발
상생 '최우수' 수상 석권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BGF리테일과 2년 연속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 식은 김제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김제시 공무원과 BGF리테일 류왕선 전무, 조성욱 부장, 임형근 부장, BGF푸드 김영석 대표, 이택라이스센터 김왕배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축제팀장의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축제 홍보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벽골제 행사장 팜 아트를 통한 공동홍보, ‘CU’간편 식 품질 신뢰도 제고, 김제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이용한 기업상품 개발 등이다.

김제시는 작년 BGF리테일의 적극적인 협조로 작년 56농가와의 계약, 250억 원  수익을 올리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였고, 이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최하는 피터클어워드 한국대회 ‘축제&기업 상생부문’ 수상, 매일 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축제상 ‘상생협력’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또한, BGF리테일은 ‘2018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 부 장관상인 최우상을 수상하였다.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BGF리테일은 국내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로 100% 신동진미만 고집하여 갈수록 소비량이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공헌을 확대해 가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데 앞장서는 BGF리테일과 첨단 미래 농업의 메카 김제시가 오늘의 뜻 깊은 업무 협약으로 더 큰 미래를 그려가길 원하며, 또한 BGF리테일과의 상생협력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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