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보절파출소(소장 문용진)는 지난 3월 12일 관내 농협, 우체국, 보건소,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발생사례 및 예방 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최근 채무가 있는 주민들을 상대로 대출을 해준다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대출 사기형 보이스 피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 현금을 전달했거나 계좌 이체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2나 해당 금융회사 등에 신고하고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어느 정도 피해를 줄있 수 있다며 항상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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