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와 전북재난심리지원센터는 재난경험자들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2차 후유증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임채성 센터장과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장 김동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인·지적 자원을 공유,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의 양성과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의 위기 재난경험자를 위한 연계의뢰 네트워크를 활성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