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도서관은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 대상 프로그램 4개 강좌, 학부모와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 3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도서관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에게는 창의력 계발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로는 문화, 예술, 독서, 창의, 체험, 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루어진다.

유아 학생 대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장아장 책과 함께’, ‘창의력 쑥쑥 동화놀이터’, ‘상상력팡팡 토탈공예’ 등 3강좌가 진행된다.

학부모와 지역주민 대상으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에는 ‘생활 속의 한국서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프랑스 자수교실’,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고운 색 한지공예’ 등을 운영한다.

옥경종 관장은 “무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우리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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