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 6개 읍·면 위원장, 사무장 등 관계자들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장수지역활력센터 이지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사업현황 소개, 토론,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즐거운 지역축제, 어떻게 만들어 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모둠별 토론에서는 지역축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길재 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장과 사무장들의 소통의 장”이었다며 “다른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장수군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