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8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좋은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해 동안 1만 1천 494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603억 원을 투입하고, 5대 과제를 집중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기업유치·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구현이다.

또한 ▲익산형 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지원 포털 홈페이지 구축 ▲청년취업 GOGO기업 탐방 ▲익산 상공회의소 최고 경영자 과정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고, 우량기업 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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