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18일 농협은행 임직원에게 ‘정보보호를 위한 임직원 필수 실천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개인정보보호 생활화를 당부했다.

개인정보는 보관하지 않으면 유출될 일이 없기 때문에 매일 퇴근전 10분 동안 업무목적이 종료된 개인정보를 정리하는 것을 생활화하자고 직원 개개인에게 당부했다.

 김장근 본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오늘 하루 나의 정보보호 3GO!’를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하루 나의 정보보호 3GO!는 오늘 사용한 개인정보는 정리하GO!, 중요한 정보는 잠그GO!, 불필요한 정보는 지우GO!를 의미한다.

농협은행의 임직원은 정보보호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매월 세번째 수요일을 ‘정보보안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정보보안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농협은행의 보안수준과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김장근본부장은 “금융기관은 고객의 신뢰를 생명처럼 지켜나가야 한다. 특히 정보보안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특성이 있어 매 순간 임직원의 보안의식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고객의 정보보호 실천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생명처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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