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9일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7개 읍면동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은 다음달 4일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하는데, 이는 그동안 시장과의 톡&톡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읍면동장 간 대화의 필요성 확대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인원과 주제에 상관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읍면동장은 현장답변 후 추후 해당부서의 상세한 답변을 주민에게 전달해 줄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통해 읍면동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주민 현장행정 서비스 지원 확대
- 군산
- 입력 2019.03.19 14:26
- 수정 2019.03.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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