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원불교사상연구원은 21일 서울 은덕문화원에서 제1회 개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 개벽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인사들을 초청해 실천 경험을 듣고, 촛불혁명 이후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개벽포럼 주인공은 실상사 주지와 화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생명평화운동 선구자로 알려진 도법 스님이다.

한편 개벽포럼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은덕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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