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추경 3,677억 심의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종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 2차 심사를 통과하여 축구종합센터의 장수군 유치가 한 발 더 다가왔다”며 “앞으로 전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결집하여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라는 쾌거를 일궈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예산안이 낭비성, 선심성, 불균형 예산은 없는지 세세히 심사하여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는 장수군수가 제출 한 당초 본예산(3,406억원)보다 271억원이 증가한 3,677억원의(일반회계 3,404억원, 특별회계 273억원)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유기홍 행정복지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장수군 묘지 사용 조례 폐지조례안」 등 6건과, 장정복 산업건설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장수군 장수사랑상품권 관리 운영 조례안」등 4건을 의결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