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19일과 20일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급경사지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지사는 19일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 삼천동 소재 피트니스&사우나 시설을 찾았으며, 20일에는 김제 급경사지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전반과 공사현장의 낙석 및 붕괴 위험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틀간 재난위험시설과 급경사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 김 부지사는 시설주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는 안전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