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농촌의 다양한 가치창출을 위해 21일 완주군 고산면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유재도 본부장, 홍종기 지부장, 국영석 조합장 등 전북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와 농촌 환경오염의 주 원인중의 하나인 폐비닐을 수거·처리해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조성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환경 및 경관’이라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 농촌이 농업인에게는 깨끗한 정주공간과 생산공간을,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올해 월별 테마(3월-NH클린(CLEAN) DAY) 및 37개 중점과제를 선정, 범농협 사회공헌을 실시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