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 교수)는 지난 23일 요촌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무상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웃사랑 전기연구회 봉사팀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 전기시설이 낡고 전선이 얽히고 설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문제가 되는 가정 6세대를 방문하여 고장 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노후 전선 교체 및 콘센트 교체 등 전반적인 전기 수리와 전기 점검을 실시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 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내일처럼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많은 가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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