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사옥 별관에 LH문화센터를 개설하고 LH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이미용(기본컷) 및 뷰티플러스(풍선, 페이스페인팅) 강좌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LH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LH문화센터 사업은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문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해 자활 및 창업을 지원한다.

또 수료생 및 LH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대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개인의 자아실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용과 뷰티플러스 과정이 개설되는 LH문화센터는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되며 주 1회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동 사업에 대한 입주민 호응도, 교육참여도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해 3/4분기부터는 교육생 확대, 과정 추가 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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