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센터(이민호 센터장)는 농·축협, 산림조합, 수협 등 여신담당자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권역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권역별 교육은 위탁금융기관 실무 능력 향상 교육, 2018년도 제도변경사항과 농신보 보증활성화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일 농협은행 익산시지부, 21일에는 김제시지부와 군산시지부, 22일에는 전주김제완주축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올해 중점추진사업으로는 청장년 창업자금지원, 희망의 농업을 찾는 귀농창업자금, 상호금융 영농지원 저리자금 1조원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제도변경 사항은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으로 농어업후계자 보증한도확대·보증비율상향(90%→95%), 청장년 귀농어 창업우대보증 대상연령 확대(만45세이하→만55세 이하)·개인(10억원→15억원) 법인(15억원→20억원)으로 동일인 보증 최고 한도 상향, 중도매인 및 산지중도매인을 보증대상자 추가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북관내 3개 보증센터(전북·정읍·남원)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농업인, 농업법인, 영농조합법인)에 대해 2조원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전북농업자금지원은 농신보 보증서를 통해 농어업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지원 경영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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