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혁신-일자리창출 공로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019 한국경영학회 최우수경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김용준 한국경영학회 회장(성균관대 교수), 박기우 수석부회장(성균관대 교구) 등 한국경영학회 임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이 2019 한국경영학회 최우수경영 대상을 받았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을 통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공공기관 조직운영 혁신 성과 등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호평과 함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 21일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개최된 한국고무학회(회장 나창운 전북대 교수) 춘계 학술발표회에서도 ‘CEO 경영대상’을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전북대 교수, 학생, 도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이사장으로 부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화와 스케일업을 위해 직을 걸고 거침없이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56년에 설립된 한국경영학회는 6천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다.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에 ‘경영학자가 선정하는 최우수경영 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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