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조직·인력·시설·장비·정보체계 ▲운영·당직체계·진료과정 ▲환자교육·관리 등 모든 평가 지표를 100% 충족했다.

또한 특화사업 및 지역연계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활동,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환자·보호자 교육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연구 등에 나서고 있다.

김남호 센터장은 “전북은 뇌졸중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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