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구축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전체 164대 중 1차로 60대에 와이파이를 구축, 운영에 나섰다.

시는 나머지 104대의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오는 7월 중 구축,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인 휴대폰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BUS~’에 접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계통신비 부담 해소 및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시설 등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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