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천 환경정비사업장
붕괴위험지역사업장 점검

심민 임실군수가 26일 임실 천 환경정비사업장을 비롯 운암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정비사업장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안전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실천은 공사는 임실천 하천환경정비 사업(111억원),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39억원),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0억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및 주민친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입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국사봉 전망대 부근 749번 지방도 급경사지 사면의 낙석발생 등 붕괴우려에 따른 예방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이 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사 현장 점검 이야 말로 가장 기본적인 현장행정이자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며“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재 직면해 있는 군정 주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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