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하여 26일 임실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공간건축, 알파 임실점)과 ‘2019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

거주지의 안전.건강.위생.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사회적 주거 약자를 배려하고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복권기금 및 군비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층 계층 75가구에 대한 노후․불량주택 개보수를 할 계획이며, 지역 자재사용 및 인력 고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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