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운영능력-자원연계역량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등 평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수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능력, 자원 연계 역량,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역량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조지훈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9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그동안의 사업을 추진하며 쌓은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수 창업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집중,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8기 창업팀 중 ‘예술로뚝딱협동조합(대표 김용환)’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곳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인적자원 활성화를 통해 노후건축물 안전진단과 지역 내 도시미관 개선사업과 노후주택을 리폼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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