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178개소에 대해 합동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장수군,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지반침하 유무, 상부사면유실과 낙석발생 여부, 균열상태, 안전저해 요인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175개소가 이상없음, 3개소가 보수·보강 대상으로 확인돼 해당기관과 소관부서에 보수ㆍ보강사업을 추진을 통보했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