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 결과,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10명이 신고한 2019년도 재산은 평균 13억 8,000여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2억 5,400여만원보다 1억 2,500여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도표 참조 : 2019년은 2018년12월31일 기준>도내 의원 중 정운천 의원이 22억 1,300여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지난 1년간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정동영 의원으로 2억 8,646만원이 증가했다.

김광수 의원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으로 기록됐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