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 3월 28일 밤9시부터 2시간 동안 도통자율방범대(대장 정철)와 함께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체감치안 확보를 위한 야간 합동 근무를 펼쳤다.

이날 도통지구대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은 도통동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원룸촌을 비롯 공원, 놀이터 등 야간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구석구석 세밀한 순찰을 하며 청소년 비행 및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도통자율방범대는 평소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시간에 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수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범지역 자율순찰을 통하여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력하며 월 1회 합동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안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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