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달호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예산 부처 및 전라북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그간 발굴한 80개 사업에 대한 일제출장 결과 보고와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심의단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으로는 진안 ~ 장수 국도개량 사업(1,263억원), 장수종합체육관 건립사업(190억원), 무진장 농식품 벨트화를 위한 통합 FOD센터 구축사업(186억원), 소하천정비사업(124억원), 국토경관정비단 운영사업, 장수중심지 복합커뮤니티 주차타워 조성사업(70억원) 등 총 5,647억원 규모다.

신달호 부군수는 “각 부서는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을 강화하고 장수군의 군정방침과 역점추진과제에 부합하는 추가 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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