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협력단-전문가 등 참여
더체인지 비전 선포 등 진행

익산시는 28일 궁웨딩에서 정헌율 시장, 전국 여성친화도시 지자체 관계자, 서포터즈, 민간협력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10주년 전국포럼’을 개최했다.

‘혁신과 협업의 여성친화도시, 새로운 10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시민 영상메시지와 우수사례 전달, 여성친화도시 더체인지 비전 선포 등이 이어졌다.

또한‘여성친화도시 일자리 찾기’를 주제로 한 마임극, 토크콘서트, 원탁토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여성의 성장과 사회 참여, 안전, 돌봄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및 프리마켓, 페미니즘 도서전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여성친화도시 10년의 여정 속에서 대한민국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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