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방범 안전창 전문업체인 WINGUARD(윈가드)가 완주군의 선덕보육원에 안전창을 기증, 아동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했다.

윈가드가 지난 27일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아동들이 지내는 생활관에 스마트 방범 안전창을 기증하고, 안전창 20창(여자기숙사 10틀, 남자기숙사10틀) 교체작업까지 마무리해줬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나눔을 진행 중인 윈가드 이중력 전북대리점 대표는 “기숙사가 산중에 있어 벌레가 많고 오래된 창문틀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아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기존의 낡은 창문과 창틀을 제거하고 아동들이 몸으로 기대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새 창틀과 방충망으로 교체를 진행한 만큼 사랑의 가드 역할이 제대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덕 선덕보육원장은 “스마트 방범 안전 창틀과 방충망을 선물해줘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