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 농협은 제2회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유통은 유통답게.경영은 경영답게 농협은 경영.유통 전문가에게”라는 슬로건으로 당당히 재선에 성공한 최승운 조합장이 지난 3월 21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검증된 경영∙유통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승운 조합장은 지난 2004년에는 구조개선조합이었던 금만 농협을 10년 만에 자기자본잠식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2014년부터 경영개선위험조합이었던 농협을 정상화 시켜 “금만 농협 위기의 구원 투수”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최 당선인 은 4년의 재임기간 동안 금만 농협 관내 생산 쌀의 호주 및 중동수출은 물론 흰찰보리를 일본에 수출하기도 하였으며, 여성조합원의 권익 신장 및 지위향상을 위해 농가주부모임의 육성·지도 및 주부대학 운영으로 여성조합원의 신명 나는 농촌생활을 도모하고, 고령의 조합원들이 함께 춤추며 함께 웃는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최승운 조합장은 “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 할 것이며 조합원님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고 금만 농협 조합원 모두가 하나되는 농협으로 새롭게 도약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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