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역량 강화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지속 추진  김제시(박준배 시장)는 기초생활보장 책정 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생활실태 변동사항과 기초수급자의 안전 및 복지욕구 파악, 지역사회적응 등 종합적인 상담조사를 19개 읍면동 65명 사회복지공무원과 합동으로 4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은 관내 5,010세대 7,129명에 대해 2월~4월까지 실시하며 수급자의 거주여부, 수급 자 가구구성원 변동사항, 공적 자료 이외의 소득재산 파악, 부양의무자의 부양여부, 근로능력판단, 가구 특이사항, 주거지 실태조사,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실태를 상담하여, 공적 자료를 보완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긴급복지 연계, 지역사회 복지자원 지원 등 수급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력 등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의 신청주의로 인한 행정기관에 대한 접근성의 어려움과 스스로 가난을 증명할 수 없는 빈곤층 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대상자 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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