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 취임식’이 익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조합원 등 2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병옥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큰 사랑으로 다시 4년 동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농업과 희망농촌 발전을 위해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업무를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신용사업 증대 및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한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사업, 조합원 생산 쌀과 콩 등을 이용한 떡방앗간 운영 등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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