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전북 원예농산물 대표 브랜드 ‘예담채’와 전북 쌀 우수 브랜드 ‘예미향’ 등 총 4개 부스를 운영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부산권·영남권 소비자들에게 사과, 배, 딸기, 토마토, 양파, 감자 등 전북 명품 원예농산물 브랜드 ‘예담채’ 품목과 전북 쌀 우수 브랜드 ‘예미향’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1회 박람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무진장 사과 등 과일과 전북 대표 쌀 등을 할인 판매하고 시식과 증정행사를 통해 전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전북도와 협력을 통해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영남권까지 지속적인 공략을 통해 삼락농정 실현과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과 농업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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