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4월에도 다채로운 학부모교육을 추진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3~24일까지, 중부비전센터 4층에서 홍석찬(전 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김정표(푸른숲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동화연극 자원활동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사처리 및 제시대사 분석’에 대해 강의가 이뤄진다.

또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5~30일까지 학부모 및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누리지역아동센터 외 36개 기관과 단체에서 노현이 외 33명의 강사가 가정폭력 예방과 대처 방법을 들려준다.

학부모 놀이활동가 놀이밥퍼 교육은 8~27일까지 이소영 작가 외 10명이 도교육청 8층 회의실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놀이밥 60⁺ 이해교육 및 놀이방법 알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끝으로 오는 17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는 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 강의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데 성교육하는 아빠 박제균 강사가 ‘우리 아이 성교육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과 만난다.

학부모교육 신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jbe.go.kr/main/main.jbe) 홈페이지와 스마트폰(parents.jbe.go.kr)을 통해 희망하는 교육을 선택, 접수하면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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