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 간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상의 금액이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집행했는지 확인 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경진 익산시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세무사, 전직 시의원·공무원 등 총 5명이 검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위원들은 시가 집행한 2018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에 대해 예산집행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한편 시는 2018회계연도 결산 내역을 익산시의회 승인을 받은 뒤,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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