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에 자리한 낙농가 김정택 대표(영심목장)는 2일 정읍시민장학재단(대표 유진섭)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주관한 ‘2018년도 전국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검정농가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시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정읍의 어린 학생들이 인재로 커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