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브랜드 대전 참여
수도권 판로개척 기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오는 4일까지 전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외 4개 매장의 ‘대한민국 우수 한우 브랜드 대전’에 참여해 특별판매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2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식품관에서 참예우 대표를 비롯해 브랜드 참여축협 조합장이 참석, 오픈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까지 지역의 특색 있는 고품질 한우브랜드를 현대백화점별로 홍보·판매해 전북 축산물의 수도권 판로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참예우가 지난 11년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과 6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받았다”며 “현대백화점 우수 고객 만남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참예우’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브랜드 참여 조합장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예우를 수도권과 전국 축산물 유통시장에 활성화 시켜 축산농가의 농가소득 증진에 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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