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3일간 특설무대서
'안전사고 제로' 목표 점검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가 4월5일(금)부터 4월7일(일)까지, 3일간 모 악산 (금산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박준배 김제시장이 축제현장에서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각종 행사 관련 프로그램 운영 상황 점검과, 각종 편의 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고 무대 시설물 등 제반 환경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에 철저를 기하여,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에 관광객 차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임시주차장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모악산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 혼잡구간에는 교통질서 및 주차 안내요원들을 집중 배치할 것 등을 당부하였으며, 김제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성공적인 지역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는 『모 악산, 상생·평화의 길을 걷다』 라는, 주제로 기존 모 악산축제를 개최하면서, 제기되었던 모 악산축제의 정체성 부족, 동부권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프로그램 부족 등을 보완하여, 주민 참여 확대 및 소득 창출 형 축제로 전환하였으며,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김제모악산축제를 상생·평화 문화축제로 승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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