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 3년연속 '대상'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3일 전북우정청 라이브포스트홀에서 ‘2018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편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우정사업본부에서 전국 9개 지방우정청, 총괄국, 소속국을 대상으로 우편분야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우정청 평가에서 전북지방우정청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체국 평가에서는 완주우체국(4급 총괄국), 고창우체국(5급 총괄국)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완주우체국은 ‘3년 연속 대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소속국 평가에서는 부안줄포우체국이 장려상을, 별정국 평가에서는 부안상서우체국이 우수상을 받았다.

전성무 청장은 “어려운 우편사업 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좋은 결과를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편리하고 믿음 주는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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