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혁신창업 활성화를 통해 전북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업에서 찾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중장년의 재도전 재기를 지원해 전북경제 안정화를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생태계 조성 ▲특화산업 육성 ▲메이커 문화 분위기 조성 확산 ▲창업 지원정책 유관기관 협력강화를 위한 4대 방향을 제시하고 창업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창업생태계 조성과 특화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 창업을 활성화 시켜 발굴과 육성, 투자,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지역 혁신기관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멘토링, 전문화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간다.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창작공간구축, 전북형 특화산업 분야인 탄소, 농생명, 문화 ICT분야 전문 유관기관과 협업한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특화산업 분야 창업에 선제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용적 창업환경을 구축을 위한 대기업과 중견·벤처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